밸리하나로교회에는 아우라가 있습니다. 교회 뒤편을 Aura Avenue가 두르고 있기때문입니다^^. 영적인 아우라를 함께 품은 은혜의 제단 밸리하나로교회 홈피를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드립니다. 밸리하나로교회는 밸리의 배꼽처럼 중앙인 Roscoe와 Tampa가 만나는 지점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자체 건물을 가진 밸리하나로교회는 이름값을 하는 교회입니다. 요즘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교회가 이름값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평강교회에는 평강이 없고 사랑교회에는 사랑이 없고, 복음교회에 복음이 없고 예수교회에 예수가 없다고 세상사람들이 비아냥거립니다. 교회가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하는데 소금이 맛을 잃어버리자 버려지고 세상에게 밟히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몸이 땅에 넘어져 피를 철철 흘리고 있습니다.그런데 밸리하나로교회는 이름값을 했습니다. 2015년 여름, 개척목사로 11년을 시무한 초대 담임목사가 이임을 하고 2대 담임목사를 청빙하는 과정에서 교회의 영적 리더십들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결정과정에서 모두가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고 결국 최종 후보 두 사람을 두고 제비를 뽑아 하나님의 뜻을 묻고 만장일치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목회리더십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많은 교회들이 분열을 경험하고 심지어는 교회가 분해되고 사라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밸리하나로교회는 이름처럼 “하나로” 합력하여 중요한 고비를 잘 넘고, 목회자 청빙에 모범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평안하고 안정된 가운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모세와 같은 위대한 지도자 다음에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세우셔서 가나안 정복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광야의 리더십과 가나안의 리더십이 달랐듯이, 지금까지 세워진 좋은 전통을 잘 계승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성도들이 추구하는 변화의 길로 나가는 것이 새 시대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밸리하나로교회는 제2의 창립이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은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에 당선되어 백악관을 향해 떠나면서 고향 주민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내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나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나는 결코 실패할 수 없을 것입니다.”(Without the assistance of that Divine Being who ever attended him, I cannot succeed. With that assistance, I cannot fail.)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려고 노력했던 그는 하나님과 함께, 역사에 남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오늘 우리에게도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고, 주님만 바라보는 것임을 믿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 길을 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May God bless you, and may God bless Valley Hanaro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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